[데일리라이프상담] 신여권 물에 젖었다가 말렸는데요, 출국 금지 가능성 있나요?

안녕하세요 힐링라일라입니다 여권이 물에 젖었을때 여간 난처한게 아닌데요 잘 말렸음에도 불구하고  전자칲이 잘 작동하는지, 마른 흔적이 있을때 위조여권으로 오해 받지는 않을지 걱정이 될수 있습니다. 신여권과 구여권의 차이, 여권 물에 젖었을 때 해결책 알아보겠습니다.

 

신여권과 구여권 차이

 

신여권과 구여권의 차이는 주로 디자인, 보안 기능, 기술적 사양 등에 있습니다. 신여권은 구여권에 비해 디자인, 보안 기능, 내구성, 편의성 측면에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구여권을 소지하고 있다면,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신여권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보장해 줄 것입니다.

 

1. 디자인

 

신여권

• 표지 디자인: 신여권의 표지는 대한민국 국장이 새겨져 있고, 색상과 디자인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 내부 디자인: 페이지 디자인이 다양해졌으며, 한국의 문화와 자연을 주제로 한 이미지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여권

• 표지 디자인: 기존 디자인은 비교적 단순하며, 국장이 아닌 일반적인 문양이나 글씨가 중심이 됩니다.
• 내부 디자인: 페이지 디자인이 단순하며, 특별한 이미지나 테마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보안 기능

신여권

• 향상된 보안 기능: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되어 위조나 변조가 더욱 어렵습니다. 이는 보안용 종이, 미세한 인쇄, 홀로그램 등의 첨단 보안 요소를 포함합니다.
• 전자칩: 전자 여권의 전자칩에 저장된 정보가 더 강화된 암호화 기술로 보호됩니다.

구여권

• 기본 보안 기능: 기존의 보안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최신 기술이 적용된 신여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보안 수준입니다.
• 전자칩: 전자 여권이 아닌 경우 전자칩이 없으며, 전자 여권이라도 최신 보안 기술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재료 및 내구성

 

신여권

• 재료: 내구성이 향상된 재료가 사용되어 여권의 수명이 늘어납니다. 물이나 물리적 손상에 대한 저항력이 더 강합니다.
• 표지: 더 견고하고 오래가는 재질로 제작되었습니다.

구여권

• 재료: 상대적으로 덜 내구성이 있는 재료로 제작된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되기 쉽습니다.
• 표지: 내구성이 낮은 재질로 되어 있어 손상되기 쉽습니다.

4. 편의성

 

신여권

• 개선된 사용성: 페이지 수와 배치, 추가 정보란 등이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개선되었습니다.
• QR 코드: 여권 정보 페이지에 QR 코드가 추가되어 정보 확인이 더 용이합니다.

구여권

• 기본 사용성: 기본적인 여권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최신 편의 기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5. 발급 과정 및 비용

 

신여권

• 발급 과정: 전자 여권 발급 절차가 포함되어 있으며, 신청 시 더 많은 정보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 비용: 최신 기술과 재료 사용으로 인해 발급 비용이 구여권보다 높을 수 있습니다.

구여권

• 발급 과정: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발급되며, 전자 여권이 아닌 경우 더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됩니다.
• 비용: 신여권보다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신여권 전자칩이 물에 젖었을 때

 

신여권의 전자칩이 물에 젖었을 때 인식이 가능한지 여부는 젖음의 정도와 젖은 시간, 그리고 여권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자 여권의 전자칩은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 약간의 물에 젖는 정도로는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짧은 시간 동안 약간 젖음: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물기를 잘 닦고 여권을 완전히 건조시키면 정상적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오랜 시간 동안 많은 물에 노출: 전자칩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여권이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을 수 있으며,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전자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려면 여권을 사용하는 출입국 심사대나 관련 기관에서 전자여권 인식기를 통해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전자칩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되면 여권을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추가로, 여권이 물에 젖었을 때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을 즉시 건조시키십시오. 부드러운 천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여권을 펼쳐서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드라이기 등의 열을 가하는 방법은 피하십시오. 열이 전자칩이나 여권 페이지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 물에 젖은 여권을 출입국 심사대나 관련 기관에서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자 여권이 물에 젖었을 때는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재발급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여권 물에 젖었다가 마른 티 날때, 출국 거부 ?

 

신여권이 물에 젖었다가 마른 티가 날 경우, 출국 거부 여부는 여권의 상태와 그로 인한 기능적 손상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다음 사항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여권 물리적 손상: 여권이 물에 젖었다가 마른 흔적이 남아 있으면, 출입국 심사관이 여권의 진위 여부나 기능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에 젖어 손상된 여권은 정보 페이지가 변형되거나 전자칩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전자칩 인식: 전자 여권의 전자칩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출입국 심사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자칩이 인식되지 않으면 여권이 유효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3. 여권 정보 페이지: 여권의 정보 페이지에 물에 젖은 흔적이 있고, 그로 인해 사진이나 중요한 정보가 흐릿해졌거나 손상되었다면, 출국이 거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심사관이 여권 소지자의 신원을 확실히 확인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조치 방법

여권이 물에 젖었고 그로 인해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경우, 출국 전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권 검사: 출입국 심사대나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여권의 상태를 검사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전자칩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권 정보가 명확히 읽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여권 재발급: 여권에 물에 젖은 흔적이 남아 있고, 그로 인해 손상되었다고 판단되면, 미리 여권을 재발급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출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출입국 심사 관련 서류 준비: 여권 외에도 출입국 심사 시 필요한 다른 서류들을 준비해두면, 여권 문제 발생 시 대체 서류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에 젖은 흔적이 남은 여권으로 출국을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미리 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