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기 최악의 바이러스가 온다. 감기 정보
- 줄거리
- 국내 및 해외 반응과 후기
영화 감기 최악의 바이러스가 온다. 감기 정보
2013년 08월 14일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재난 영화이다. 영화의 내용은 H5N1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소재로 이야기해내가는 작품이다. 감독은 김성수가 맡았고 출연 배우로는 장혁, 수애, 박민하, 유해진 등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하였다. 감독 김성수의 데뷔 작품으로 런 어웨이로 이름을 알렸다. 그 뒤에 비트, 태양은 없다 두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서 알려진 감독이다. 영화의 상영시간은 2시간이며 상영등급은 15세 이상관람가이다. 영화 남자 주인공 장혁은 경기분당소방서 구조대원인 강지구 역을 맡았으며 여자 주인공 수애는 감염내과 전문의 김인해 역을 맡았고 최초로 H5 N1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시민과 딸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 역할을 보여줬다. 김인해의 딸로서 상당히 똑똑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7살 아이는 김미르는 아역배우 박민하가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줬다.
줄거리
2014년 04월 홍콩에서 밀입국한 사람들 틈에서 어떤 사람이 기침을 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게 넘어간다. 불법으로 입국한 인원들이 들어있던 철제 컨테이너를 문을 따던 병기 (이희준)과 병우 (이상엽)은 컨테이너 안에 있는 사람들이 모조리 피범벅 차림으로 사망한 컨테이너 내부를 발견하게 된다. 그 사람들 무리에서 살아남은 한 청년을 발견하게 되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지 않은 병우가 감염된다. 컨테이너에서 살아남은 한 청년은 병원으로 가는 도중 탈출하게 되고 기침이 갈수록 심해지는 병우는 약국에 방문을 해서 약을 구입한다. 하지만 호흡기로 감염되는 바이러스 때문에 약국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다 감염이 된다. 병우는 피를 토하게 되고 점점 심해져서 병원으로 보내지게 된다. 종합병원 의사인 김인해는 병우의 상태를 보고 단순한 병이 아님을 느끼게 된다. 병원 응급실에는 병우와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감염자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하고 감염의 확세는 점점 확대되어 간다. 이에 의료진과 경찰은 감염의 시작인 화물 컨테이너를 조사하려 한다. 컨테이너 입구에는 쥐가 득실거렸고 병원 의료진들은 화염방사기로 쥐를 소각하는 가운데 컨테이너 내부에 있던 시체들까지 전부 다 소각해버리고 만다. 베트남 등지에서 나온 감염자들과 응급실에 처음 실려왔던 병우의 증후와 비교 분석을 하여 이 바이러스는 인체 간 전파가 되는 H5N1이라는 바이러스를 확인하게 된다. 의료진은 분당 일대에 퍼져나가는 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당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를 격리시켜야 전국으로 확산되는 걸 막을 수 있다고 경고하지만 분당구 소속의 의원들은 분당구 격리에 반대를 하게 된다. 경기 분당구의 사람들은 점점 피를 토하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된다. 분당구는 아비규환이 돼 가고 의료진들도 감염되기 시작한다. 끝내 경기도 분당은 봉쇄되었고 전염병의 유행을 선언하게 된다. 이러한 재난 속에서 김인해는 전염이 되어 잃어버린 딸 김미르를 구조대원인 강지구가 찾아 김인해에게 데려다준다. 이들은 컨테이너에서 혼자 살아남은 청년을 찾으러 다닌다. 다행히 청년을 찾게 되고 청년의 항체를 얻어 김인해는 백신을 만들어서 미르에게 투여하게 된다. 드디어 백신을 발견하고 만들었지만 감염자가 심각한 분당 격리지역은 치료 없이 방치되고 있었고 군인들에게 의해 통제되고 있었다. 미르에게서 항체를 만들어서 백신을 만들고 재난을 극복할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하신 분들은 티빙이나 넷플릭스 LG 유플러스 모바일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국내 및 해외 반응과 후기
평점은 메타스코어 40점을 받았고 IMDb에서는 7점을 받아서 평점은 높지 않다. 대신 관객평점은 다소 높지만 국내와 해외를 비롯해 비판을 상당히 많이 받는 작품이다. 이유는 개연성이 떨어지고 반미성향과 더불어서 현실성이 없다는 이유다. 하지만 전개와 배경은 좋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작품 감기는 감상하는 내내 보기에 어색한 장면들이 많이 있다. 2015년 메르스 사태와 2020년 코로나 사태가 일어나면서 이번 작품 감기는 재발굴되었지만 소재에 공감하는 관객들마저 작품의 부자연스러운 개연성을 보면서 왜 흥행에 실패했는지 알 수가 있다고 말한다. 전체적으로 소재와 전개는 좋았지만 부자연스러운 개연성들이 아쉬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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