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생활처방전

📚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 도서관 3곳 🌳

Healing Bo 2025. 10. 19.

안녕하세요, 힐링보입니다 💛

오늘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 도서관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책 냄새가 가득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만나고,
부모는 잠시 숨을 고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그런 곳들이에요 🍀

1️⃣ 용인어린이상상의숲

📍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 (용인미르스타디움 남문 지하주차장)
🕓 화~토 10:00~18:00 (일·월 휴관 가능)
🔗 홈페이지 바로가기

아이들에게는 도서관이라기보다 “상상 놀이터”에 가까운 공간이에요.
동화 속처럼 꾸며진 책 공간, 넓은 계단식 독서존,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들이 많아요.
지하주차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유모차 이동도 편리하고,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첫 도서관”으로 손색이 없답니다 📖

💡 Tip: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꼭 확인해보세요.
예쁜 스탬프 투어나 책 만들기 활동이 종종 열려요!

2️⃣ 기흥도서관

📍 기흥구 기흥로 116번길 10
🕓 평일 09:00~18:00 / 주말 09:00~17:00
🔗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용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전형적인 도심형 가족 도서관이에요.
무엇보다 ‘어린이 1000권 읽기 프로젝트’로 유명해요 —
5~7세 아이가 스스로 책을 고르고, 부모가 기록장을 채워주며 성장 과정을 함께할 수 있죠.
아이의 독서 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교육형 도서관이에요 🌱

💡 Tip: “책 꾸러미 대출제”를 활용하면 주제별로 묶인 책을 한 번에 빌릴 수 있어요.
예: 공룡, 우주, 친구, 감정 등

3️⃣ 수지도서관

📍 수지구 문정로 7번길 23
🕓 화~토 10:00~17:00
🔗 홈페이지 바로가기

수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서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그리고, 실험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가 있어요!
책에서 배운 내용을 손으로 표현할 수 있어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조용한 어린이자료실과 밝은 창가 좌석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

💡 Tip: 메이커스페이스는 대부분 사전 예약제예요.
홈페이지 일정표에서 ‘체험 프로그램’ 미리 확인해두세요.

💬 힐링보의 마무리 한마디

아이들과의 외출은 “장소”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지만,
좋은 공간이 함께한다면 그 시간이 더 따뜻해집니다.

📖 이번 주말에는

  • 상상력 가득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
  •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기흥도서관,
  • 창의력이 자라는 수지도서관으로
    가볍게 도서관 나들이 떠나보세요 🌿

책 속 이야기와 함께,
아이의 눈빛도 한층 반짝이는 하루가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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