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링보입니다
가족이라도, 가까운 사람이라도
내 감정을 존중하지 않거나 상처를 준다면
거기에서 건강한 경계를 만드는 것이 내가 나를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 1. “내 잘못은 아니다” 말하기
- 타인의 비난이나 상처는 그 사람이 가진 한계이지,
내가 가치 없는 존재라는 의미가 아니에요. - 매일 아침 하루 한 번,
“내가 가진 가치와 감정은 유효해” 라고 되뇌어보세요.
💡 2. 내 감정을 들어줄 '안전한 사람' 한 명 확보
- 가족이 내 편이 아니어도, 심리적 피난처가 되는 존재가 필요해요.
- 친구, 멘토, 또는 이해 있는 지인이라도 좋습니다.
- 중요한 건 내 이야기를 판단 없이 들어줄 사람 하나가 있다는 사실이에요.
💡 3. 감정 노트 쓰기
- 억눌린 분노와 슬픔은, 지속하면 결국 스스로를 해칩니다.
- 하루 5분, 느낌·생각을 그대로 글로 쓰는 것만으로도
감정이 정리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듭니다.
💡 4. 관계에 ‘경계선’ 설정하기
- 심리학에서는 “가족이라도 내 마음의 문을 그냥 열게 하지 말라”고 말해요.
- 상처 주는 대화가 반복된다면 대화 시간을 줄이고, 방어선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 그건 피해가 아니라, 내 평화를 위한 선택입니다.
💡 5. 나만의 응원 문구 만들기
- “내 삶은 지킬 가치가 있어”,
“내 감정을 내가 응원할게”처럼
짧고 힘 있는 문장을 하루 3번 이상 반복하면
내가 내 편이 되는 연습이 됩니다.
📚 바운더리 설정에 도움이 되는 추천 도서
Set Boundaries, Find Peace | Nedra Glover Tawwab | 가족·친구·직장 관계까지 현실적인 경계 설정 방법을 실전 예시와 함께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
Boundaries: When to Say Yes, How to Say No | Henry Cloud & John Townsend | “NO”를 어렵게 느낀다면 이 책은 언제 어떻게 단호히 말할지 감정 언어로 설명해 줍니다 |
Adult Children of Emotionally Immature Parents | Lindsay C. Gibson | 감정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부모에게 자란 사람에게 특화된 치유·통찰의 심리학 책입니다 |
🌿 마무리 메시지
가족이 나의 상처를 치유해 주지 못해도,
내가 내 마음의 울타리를 세우면
그 안에서 나는 조용히 회복되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어요.
오늘 하루는
내가 내 삶의 기둥이 되는 연습을
작은 마음의 경계 하나로 시작해보세요. 💛
'💖 마음치유 & 심리상담 > 리셋버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셋버튼]외부에서 시련이 닥쳐올 때, 내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 – '흔들림 속의 중심 잡기' (0) | 2025.07.04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