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고민-학습]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

안녕하세요 힐링라일라 입니다 요즘같이 의료파업으로 시끌한 때라면 공부 열심히 시킨 내 아들 의대 안보낸다 소리가 절로 나올 상황이지만  '공부 좀 한다 ' 하는 엄친아들은 한번쯤 의대를 꿈꿔봤을텐데요, 전교 1등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냈다고 하네요! 

 

의대생의 초등 공부 원칙

 

초등 시기에는 아이가 공부와 가깝지는 않더라도 멀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초등 아이가 공부와 멀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첫번째, 아이에게 여러 과목을 한번에 시작하도록 하는 경우입니다. 이는 아이를 학원에 보내든, 집에서 공부하게 하든 마찬가지 입니다. 국어, 수학, 영어 등 여러과목을 한번에 공부하기 시작하면 아이는 갑자기 학업에 부담을 크게 느낍니다. 이는 공부에 대한 거부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초등아이가 공부 할 때는 한번에 여러 과목을 시작하기 보다, 이이가관심을 가지는 과목부터 3~4개월간격으로 차근차근과목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아이의 의견을 묻지않고 일방적으로 부모님이 공부를 시키는 경우입니다. 초등시기부터 내 의사와 상관없이 부모님이 시키는 공부를 하면 아이는 공부는 부모니이 하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하게 됩니다. 이는 중고등 시기로 이러져 사춘기가 시작되고 자기주장이 강해지면서 자연스레 공부와 멀어지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초등시기에 공부할 때는 학원이든 문제집이든 부모님이 몇가지 후보를 정해두되, 최종결정은 아이가 하는 방식으로 상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공부를 하든 아이는 본인이 선택한 방식대로 본인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세번째, 아이가 공부로 성취감을 느낄 기회가 없는 경우입니다. 쪽지 시험, 수행평가 형태가 있긴 하나 요즘 초등학교에는 중간고사, 기말고사와 같은 정기 시험이 없습니다. 또 아이가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했는데 학교 쪽지시험이나 단원평가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받는겨우도 공부와 멀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때는 다른 방식으로 아이가 공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부모님이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디. 예를 들어 공부플래너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이와 함게 플래너를 쓰는 겁니다.하루동안 공부계획을  잘 실천하면 칭찬스티커를 주고 몇개 이상 모이면 보상을 해주는 방식으로 성취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 수준보다 살짝 쉬운 수준의 문제집을 매일 한장 식 풀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이가 꾸준히 쉬운 문제를 풀며 성취감과 공부자신감을 얻는 것도 초등 시기 학업 성취감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초등수업을 통해 알 수있는 세가지 공부규칙

 

첫째, 초등학교 1교시 수업 시간은 40분입니다. 이는 초등시기 아이들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40분 정도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초등시기에는 아이를 무작정 책상에 오래 앉아있게 한다고 해서 공부의 효율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초등학교 아이가 한시간 정도라도 책상에 앉아 공부할 수 있다면 이미 공부습관이 잘 잡혀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가 10~20분도 앉아있기 힘들어 한다면 40분동안 공부에 집중하는 것을 목표로 잡아도 충분합니다.

 

둘째, 초등학교 수업후에는 늘 10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집니다. 두번째 공부규칙은 규칙적인 휴식시간 입니다. 아무리 공부를 잘하느 학생이라도 오랫동안 공부를 하게 디ㅗ면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이는 초등뿐만 아니라 중고등시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공부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햇는 체력관리도 중요하니다. 초등시기부터 공부할때 규칙적인 휴식을 챙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셋쩨, 모든 공부의 기본은 교과서라는 것입니다. 교과서는 개념의 배경을 다루기도 하고, 개념에 대해 줄글로 길게 풀어 설명하기도 합니다. 어떤 개념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려면 그 개념이 왜 생겼고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어떻게 저굥되는지 단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과정을 이해하는 동안 개념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과서에는 이러한 과정이 충실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이가 하교후 집에서 공부할때도 다른 문제집을 풀기 전에 교과서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먼저 복습하도록 지도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이이들의 4가지 특징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첫번째 특징은 학교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입니다. 교과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학교쉅을 열심히 듣는것은 학업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더 주요한것은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입니다. 수업시간에 낫서 발표하고 선생님의 질문에 열심히 답하며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초중고를 통틀어 학교선생님에게 인정받는 학생이 될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해당 수업 내용도 기억에 더 확실히 남게 됩니다.

 

두번째 특징은 기복없이 늘 꾸준히 공부한다는 점입니다. 한번 시험을 잘보는 것은 노력만 하면 가능하지만 꾸준히 좋은 성적을 받고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쉽지 않습니다. 공부를 잘하고 원하는 대학에 입학에 성공하는 학생들은 이러한 꾸준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날은 공부를 많이하고 어느날은 공부를 아예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본인이 정해둔 시간에 맞춰 반복해서 공부합니다.

 

세번째 특징은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다는 것입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원만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는 심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한 안정감은 아이가 공부와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게 하기에 자연스레 아이의 성적향상에도 도움을 줍니다.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함께하며 좋은 관계를 쌓는다면 이것이 원동력이 되어 아이가 중고등시기가 되어도 안정감을 느끼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네번째 특징은 친구관계가 원만하다는 것입니다. 공부자체는 혼자하는 것이지만 초중고 학교생활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학교 친구들과 함께 해야 하기에 친구들과의 관계도 학업에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모두와 친해질 필요는 없지만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은 신경 쓸 필요가 있습니다. 

 

내용출처: 어머님, 의대생은 초등 6년을 이렇게 보냅니다
전교 1등 의대생이 알려 주는 최고의 공부법과 최상의 자기관리법
임민찬 저자(글)
카시오페아 · 2024년 01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