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책/경제 & 마케팅

[경제] 2024년에 주식 뭐 살까? [부트 2024: 부자되는 트렌드]

Healing Layla 2023. 12. 22.

안녕하세요 힐링라일라 입니다. 2024년에는 그냥 노력하지 말고 '돈이 될 곳'에서 노력해보세요!
여기 이책 '부트 2024: 부자 되는 트렌드'에서 여덟가지 영역- 한국주식, 미국주식, 아파트, 재건축, 재개발, 단지내상가,외식업과 창업, 세금과 정책-에서 여덞명의 저자가 서로 다른 관점에서 미래를 전망하고 돈이 언제 어디서 얼마나 흘러갈것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부자가 된 사람들은 그냥 무작정 열심히 노력만 했던게 아니라 세상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고 돈이 될만한 곳에 시간과 노력을 쏱아부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무작정 오래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출제경향을 잘 분석해서 시험에 나올 만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처럼 말입니다.

주식 2024년 키워드: 우주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지금 지구 곳곳에서는 저궤도 위성을 하나라도 더빨리 쏘아 올리기 위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표주자는 역시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의 우주기업 스페이스엑스입니다. 스페이스엑스는 철저하게 미래의 통신산업에 진출해서 이익을 창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액스는 2021년 10월 위성과 위성을 연결하여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타링크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를 위해 현재 3500 개 이상의 저궤도 위성을 쏘아올렸고 전세계 가입자는 1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그 뒤를 쫒고 있는 것은 영국의 원웹입니다. 원웹은 2019년 2월 첫번째 위성 말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위성을 쏘아 올려서 현재 6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하고 있고 2023년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에서 스페이스엑스와 대적할만한 기업으로 꼽히는 곳은 아마존입니다. 일론 머스크와 우주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제프 베이조스는 마찬가지로 저궤도 위성 3000여개를 쏘아 올리겠다는 카이퍼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시작에진출했으며 2023년2월에 미국연방통신위원회로부터 위성인터넷 사업허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위성제작에 들어가 2024년 말 상용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것을 양으로 압도하고 있는 곳이 바로 중국입니다. 국제전기통신 연합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최소 8000여개의 저궤도 위성을 쏘아 올렸습니다. 그럼 한국은 어떨까요? 2023년 5월 한국은 누리호 3차 발사에 성공하면서 본격적으로 저궤도 위성을 쏠수 있는 국가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저궤도 위성은 말그대로 낮은 궤도를 돌기 때문에 무선통신을 위한 기지국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초고주파인 28GHz대역은 LTE 보다 20배 빠른 속도를 내며 진정한 5G라 불릴만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기지국이 필요합니다. 우주에 촘촘하게 저궤도 위성을 깔아놓으면 5G를 넘어 6G통신도 구현이 가능해집니다. 지구면적에 한계가 있듯이 저궤도 위성이 돌수 있는 우주의 자리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대국들이 저궤도위성을 수천개씩 서둘러 쏘아 올리고 있는것입니다.

저궤도 위성망을 깔아놓고 통신사에게 임대하거나 직접 통신사업을 하면 바로 매출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스페이스 엑스가 하고 있는 '스타링크'사업입니다. 조만간 땅위의 기지국을 이용한 통신의 시대는 저물고 위성통신의 시대가 활짝 열릴 전망입니다. 지금은 각국의 기업들이 위성제작과 발사에 자금을 선투자하는 상황이고 본격적인 수익이 발생하는 것은 2024년 하반기부터 가능할 전망입니다

주목할만한 위성관련주: AP위성,쎄트렉아이
 

키오스크: 주식계의 벚꽃연금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발매된 2012년부터 대략3-4년동안 4월만되면 음원챠트 상위권에 출몰했습니다. 덕분에 장범준은 매년상당한 저작권료 수입을 올렸는데 그 액수가 연평균 약 10억원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잠범준이 매년 벚꽃연금을 받는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비슷한 예로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만 되면 전 세계에서 울려퍼지는 바람에 연간 32억원정도 수입을 올린다고 합니다. 잘 찾아보면 매년 정확한 일정이 정해진대로 진행되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것을 찾기만한다면 충분히 주식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매년 5월이 되면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리기시작합니다. 보통 7월 정도 합의점을 찾아서 다음해의 최저임금을 발표하게 됩니다. 최저임금은 2018년 갑자기 16.4%라는 엄청난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최저임금이 급격하게 상승하게 되면 산업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까요? 대표적 현상이 키오스크의 확대입니다. 최저임금의 급등과 함께 202년 코로나 19 팬데믹까지 터지면서 오프라인매장들은 주저없이 키오스크를  속속 도입했습니다. 상장사 중에서 키오스크를 만드는 기업은 씨아이테크가 있습니다. 씨아이테크 주가는 2019년 최저임금 급등이후로 매년 4~5월이되면 주기적으로 주가가 올랐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 관련주는 주기적 패턴을 보여주는 주식의 한가지 예일 뿐이지만 이런식으로 나만의 벚꽃연금을 찾을수 있습니다.
 

2024년 전세계의 눈과 귀는 파리 올림픽으로

 
2024년은 올림픽의 해입니다. 이번에는 2024년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올림픽사상 최초로 야외 개막식이 펼쳐지는데 파리의 상징과 같은 센강변을 따라 개막식이 진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개막식을 즐길 수 있을 예정입니다. 경기장도 유명한 관광명소를  아낌없이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앞에서 비치발리볼 경기가 펼쳐질 것입니다. 승마와 근대 5종경기는 베르사유 궁전한가운데서 펼쳐지며 양궁경기는 나폴레옹의 무덤이 있는 앵발리드의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프랑스 관광특수의 국내수혜주는 외국인관광객을 대상으로 택스리펀을 대행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기업 글로벌텍스프리가 있습니다. 또 특정국가나 도시에 국한되지 않는 보편적인 올림픽관련주로는 대기업 계열사에 속한 광고대행사(현대차그룹의 이노션, 두산그룹의 오리콤) 또 소형광고대행사인 에코마케팅, FSN도 간접적인 수혜를 입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 인터넷방송으로 아프리카 TV가 파리올림픽을 중계한다면 올림픽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부트 2024: 부자 되는 트렌드
효라클 , 슬라브 , 싱그레 , 오래임장 , 바니이모 , 집이두채 , 와이직 , 깨깨부 저자(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