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영화 <향수>정보, 줄거리, 평점과 국내 및 해외반응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영화 <향수> 정보
• 줄거리
• 평점과 국내 및 해외반응

 

 

 

영화 향수 포스터

 

 

몽환적인 음악과 충격적인 결말을 가져다준 영화 <향수>의 정보와 줄거리, 평점과 국내 및 해외반응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한다.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영화 <향수> 정보

 

'향수'는 2006년 프랑스 영화로, 프랑소와 스켈레, 베니스 비아포레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감독은 독일 출신의 톰 티커베르그이다. 톰 티커베르그는 1965년 독일에서 태어나 감독, 프로듀서, 각본가, 작곡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런 로라 런'(Run Lola Run, 1998)과 '클라우드 아틀라스'(Cloud Atlas, 2012) 등이 있습니다. '향수'는 그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로 뽑힌다. 그는 '향수'에서 영화 전반적인 감독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영화의 음악도 작곡하여 특별한 감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향수의 세계와 주인공의 내면적인 감정을 묘사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영화는 195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의 시간을 거쳐 전개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장 떼르미나토(주연: 벤 위쇼)는 프랑스 그라스에서 태어나 향수 제작사인 그라스발리(Guerlain)에서 일하게 되고 그는 뛰어난 미각과 후각을 가지고 있어 제조된 향수의 향과 성분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자신이 만들어내는 향수보다 더욱 특별하고 강렬한 향기를 찾아내기 위해 여성들을 추적하고 살해하며 그들의 향기를 수집하기 시작하고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이 찾는 완벽한 향기를 찾기 위해 끝없이 실험을 하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정신적인 고통을 겪게 된다. 영화는 향수의 세계를 다루면서도 인간 본성과 복잡한 감정, 욕망, 죄책감 등을 묘사하며 깊이 있게 그려낸다. 또한, 영화 속 장면들은 시각적으로 아름다우며, 살인과 향수 제작의 과정은 긴장감 넘치는 장면으로 표현된다. 이 영화는 향수의 매혹적인 세계와 인간 본성을 그린 것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벤 위쇼의 연기와 마지막 장면의 반전이 인상적이다. 또한,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라모의 클래식 음악이 사용되어 작품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줄거리

 

영화 '향수'는 18세기 프랑스의 그라스에서 출발한 향수 제조 기술과, 이를 통해 섬세하고 품격 있는 향기를 추구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장 떼르미나토(벤 위쇼 분)는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후각 능력을 갖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파리로 이사하며 그라스발리에서 일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살려 향수 제조의 고수가 되어가는 동시에, 향수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향수보다 더욱 특별하고 강렬한 향기를 찾기 위해 여성들을 추적하며 살해하기 시작한다. 그는 자신의 향수 제조 기술을 완성시키기 위해 그들의 몸에서 나는 향기를 수집하며, 자신이 추구하는 완벽한 향기를 찾기 위한 실험을 끝없이 진행한다. 그의 연속된 악행에 대해 경찰은 수사를 시작하지만, 그는 자신의 능력으로 경찰을 속이며 자신의 사행을 계속한다. 한편, 그는 무작위적으로 여성들을 죽이는 것에서 벗어나, 그라스에 사는 또 다른 한 여성이자 귀족의 딸인 로라의 향기를 추적하게 된다. 그는 로라를 향해 점점 더 깊은 애정을 느끼게 되며, 자신의 악행에 대한 죄책감과 내면의 갈등에 시달리게 된다. 그는 로라의 향기를 자신의 완벽한 향수로 만들기 위해 로라를 죽이고, 그녀의 향기를 추출해 내게 되고, 그 후 그는 그녀의 향기를 기반으로 향수를 만들어낸다. 이 향수는 그의 이전 작품보다 훨씬 높은 인기를 얻으며 그의 명성을 쌓게 된다. 하지만 이내 경찰의 수사 끝에 붙잡히게 되고 교수형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장 떼르미나토는 마지막 향기를 추출함으로써 완벽한 자신의 향수를 만들어내고 교수형에 처하게 되는 날 군중 앞에서 자신의 향수를 뿌린 손수건을 던지자 군중과 경찰, 모든 사람들이 황홀한 표정과 함께 쓰러진다. 그리고 그의 주위에 향기로 가득 찬 무수한 인간들이 그를 향해 다가오는 모습이 나오며, 그는 향기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향기와 함께 사라져 버리는 것으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평점과 국내 및 해외반응

 

영화 '향수'의 평점은 상당히 높다. IMDB에서는 7.5/10의 평점을 받았고, 로튼 토마토에서는 95%의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는 그림 같은 비주얼과 압도적인 음악, 저널리즘적인 스토리텔링, 그리고 벤 위쇼의 절묘한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또한 이 영화는 사실적인 폭력적인 장면과 성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철저한 연령 제한이 필요한 작품이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 진귀한 예술성과 유니크한 표현 방식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따라서 이 영화를 평가하는 것은 매우 개인적인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체로 호평을 받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은 작품으로, 광범위한 관객층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와 표현 방식, 그리고 연출과 연기, 비주얼, 음악 등 다양한 측면에서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 영국은 이 영화를 "진짜로 끔찍하고 미친 작품"이라고 평가했으며, 미국의 뉴욕 타임스는 "단순히 영화라는 것으로는 이 작품을 설명하기 어려움"이라는 평을 내렸다. 또한 이 영화는 영국 영화 시상식인 아카데미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이 영화는 다양한 국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영화의 분위기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매우 독특하고 강렬하기 때문에, 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관객에게는 극적인 영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향수'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지만, 일부 예술영화 팬들과 영화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인정받는 작품이다. 이 영화는 특유의 분위기와 섬세한 연출, 비주얼과 음악, 그리고 압도적인 벤 위쇼의 연기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한국에서는 미드나 유럽영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관객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으로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예술영화 팬들과 영화 평론가들은 이 작품의 예술성과 메시지를 인정하며, 매우 높은 평가를 내렸다. 또한, 이 작품은 한국에서도 일부 영화제에서 상영되면서 일부 관객들에게는 큰 호평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향수'는 극적인 연출과 표현 방식, 감성적인 메시지, 그리고 압도적인 비주얼과 음악,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력 등으로 많은 해외 관객들로부터 인기를 얻었지만, 한국에서는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일부 예술영화 팬들과 영화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