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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실제 침몰 사건, 등장인물 및 줄거리, 국내 반응과 후기

Healing Layla 2023. 4. 2.
  • 영화 타이타닉 실제 침몰 사건
  • 등장인물 및 줄거리(결말포함)
  • 국내 반응과 후기

 

 

 

 

 

 

 

 

영화 타이타닉 포스터
영화 타이타닉 포스터

 

 

 

 

 

 

 

영화 타이타닉 정보와 실제 타이타닉 침몰 사건

 

 

이번 작품 타이타닉은 실제 타이타닉 호 침몰 사건을 주제로 풀어나가는 작품이다. 실제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은 1912년 04월 14일 오후 11시 40분에서 04월 15일 오전 2시 20분에 일어난 침몰 사건이다. 여객선 타이타닉은 1912년 04월 10일 영국의 사우샘프턴 44 부두에서 출항해 프랑스 쉘부르와 아일랜드의 퀸즈타운에서 기항한 후 04월 17일 아침 미국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출항당시, 쌍안경 보관함의 열쇠가 제대로 인계되지 않아 배안의 쌍안경을 꺼내들 수 없었고 육안으로 위험요소를 확인해야 했으며 운항 당시의 차가운 공기와 칠흑 같은 밤에 파도가 없어서 빙산을 발견하기가 힘들었고 타이타닉은 탐조등도 설치가 돼있지 않아 이러한 여러 악조건이 겹쳐 빙산을 발견하지 못하고 침몰하게 된 사건이다. 영화 타이타닉 또한 이러한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을 다루고 있고 그 안에서 사랑과 인간의 가치등을 다루어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스토리와 함께 특수효과와 음악, 연출 등에서도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며 오래 시간 사랑받아 온 영화 중 하나이다. 감독은 제임스 카메론이 맡았고 상영시간은 3시간 15분이며 상영등급은 15세 이상관람가이다. 워낙 사랑받은 작품이라서 2023년 02월 재개봉한 작품이다. 제작과정은 그리 순탄지 많은 않았는데 이미 타이타닉호 침몰 사고를 다룬 영화들이 있는 데다 역사적 사실을 다룬 시대극이라서 제작사의 입장에서는 흥행을 부정적으로 보고 제작을 강하게 반대했었다고 한다. 또한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타이타닉 호를 실물 크기의 모형으로 직접 제작하여 촬영을 원했었고 그로 인해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서 감독은 자신의 개런티까지 모두 포기하면서 제작을 했었다.

 

 

 

 

 

 

 

등장인물 및 줄거리 (결말포함)

 

 

먼저 등장인물은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로즈 드윗 부카더(케이트 윈슬렛), 칼 헉클리(빌리 제인), 로스 드윗 부카더(프란시스 피셔) 등이 등장한다. 영화의 배경은 1996년 심해탐사선은 대서양에 가라앉은 타이타닉 호에 보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탐사를 시작한다. 하지만 보물은 나오지 않고 금고에서 한 누드화가 나오는데 그림의 여인의 목에는 엄청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 탐사 소식은 TV를 통해 펴져나갔고 이를 보던 한 할머니가 그림의 주인공이 바로 자신이라며 연락을 해온다. 탐사선 사람들은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알 수 있을까 싶어 할머니를 부르게 되고 84년 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몰락한 가문의 딸 로즈는 어머니 때문에 미국의 재벌 아들인 칼 헉클리와 강제로 약혼을 한 상태였다. 모녀와 칼 헉클리는 영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타이타닉호에 타게 되고 떠돌이 잭 도슨도 도박을 하여 딴 배표를 갖고 타이타닉 호에 오르게 된다. 3등실에서 지내던 잭은 난간에 갔다가 자살하려고 하는 로즈를 발견하고 구조하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친해지고 로즈는 잭을 초대하게 되고 1등실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는데 로즈는 가진 자들의 허례허식에 염증을 느꼈고 그에 반해 잭은 자유로운 영혼 같았다. 잭 또한 로즈를 초대하고 3등실 사람들과 어울리게 되고 로즈는 비로소 사람 사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이렇게 둘은 점점 가까워지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약혼자인 칼은 잭을 범죄자로 몰아 보안관실에 수갑이 채워지고 감금된다. 한편 순항하던 타이타닉호는 앞에 있는 빙산을 미리 발견하지 못하고 빙산과 부딪히게 된다. 배는 서서히 침몰하기 시작하고 승무원들은 어린아이들과 여자 승객부터 구명조끼를 주고 구명정 보트에 오르게 한다. 배는 점점 바닷물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로즈는 이 상황에서도 특별 대우를 요구하는 어머니와 잭이 곧 죽을 거라 조롱하는 약혼자 칼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며 어머니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잭을 구하러 간다. 이내 2시간 만에 배는 두 동강 나며 완전히 침몰한다. 차가운 밤바다 위에서 잭은 큰 나뭇가지를 찾아내 로즈를 그 위에 올려두고 자신도 올라가려고 하지만 나뭇가지가 작아 잭은 상체만 매달려서 구조를 기다리게 된다. 잭은 이 상황에서도 로즈에게 웃으면서 농담을 치고 삶을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부탁을 한다. 구조대가 나타나고 로즈는 잭에게 구조대가 왔다고 알려주지만 잭은 이미 죽은 걸 알고 슬퍼한다. 로즈는 잭의 뒤를 따르려다가 잭의 마지막 말이 생각났고 반드시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옆에서 사망한 와일드의 시체에서 호루라기를 빼내 불어서 구조된다. 과거 이야기를 마친 로즈 할머니의 곁에서 많은 사람들이 감동에 젖어있었고 84년간 지니고 있던 다이아몬드 목걸이 대양의 심장을 바다에 내던지며 평온하게 잠든 로즈는 침몰 전 화려했던 타이타닉호로 돌아가게 된다. 그곳에서 잭과 처음 만났던 시계탑 앞에서 다시 잭과 재회하고 키스를 하고 영화는 끝이 난다.

 

 

 

 

 

 

 

국내반응과 후기

 

 

평점은 모든 언론사, 평론가들 사이에서 10점 만점에 8점이 넘는 높은 평점을 받은 작품이다. 영화사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지금까지도 재난영화의 모범답안으로 꼽히고 있는 작품이다. 완성도면에서도 흠잡을 곳이 없고 배우들의 연기 또한 훌륭했다. 영화의 영상미도 뛰어나고 AFI 선정 100대 영화 83위에 선정되기도 하고 2017년에는 미국 의회도서관의 국립영화보존위원회에 영구 보존 작품으로 선정됐다. 역대 전 세계 20억 달러 돌파를 한 작품이고 흥행 또한 세계적으로 성공했다. 우리나라에서의 반응도 뜨거웠다. 꾸준히 사랑받은 작품으로써 우리나라에서만 재개봉을 3번 한 영화이다. 2023년 02월 08일 3번째의 재개봉을 했는데 재개봉만으로만 관객 45만 명을 넘기면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란 걸 증명했다. 재개봉만을 합산하면 백만 명에 가까운데 대한민국 재개봉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 명작은 입소문을 타고 10대와 20대 또한 적지 않게 관람을 하며 명작의 힘을 보여줬다. 나 또한 아직도 영화 타이타닉의 순간순간의 장면들이 생각이 나고 잭과 로즈의 마지막 모습은 슬프기도 하면서 아름답기도 하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지만 실제 사고가 일어난 재난인걸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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