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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과할때 정동발산형 스트레스 대처법으로 [인정욕구]

Healing Layla 2024. 2. 13.

안녕하세요 힐링라일라 입니다. 매슬로의 욕구계층설에 따르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중 가장 높은곳에 자리잡고 있는 자아실현의 욕구 그 바로 전단계가 바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인데요, 이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로 채워져야 하는 욕구이며 우리삶에서 강력한 아군으로 작용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인정 중독에 늪에 빠지게도 하는데요, 이 책 <인정욕구>는 우리의 인정욕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다루는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사랑받고 싶다는 마음이 강한 시대

 
시장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물건의 가치는 물건이 얼마나 유용한가 하는 사용가치가 아닌 물건이 얼마에 팔리는가 하는 교환가치로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교환가치는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정도 즉 인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러한 시장경제 체제에 잠식되면서 우리 안간의 가치도 어던 능력이 있고 어떤 인격을 지니고 있는지와 같은 실질적인 측면보다는 타인에게 인정을 받을수 있는지,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마치 인기 상품처럼 타인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기를 바라게 되는 것입니다.
 

채워지지 않는 인정욕구는 주변에서 인정받고 있는 사람을 끌어내리려 한다

 
채워지지 않는 인정욕구는 유명인이나 정치인에 대한 공격적인 감정을 유발할 때도 있습니다. 연예인의 불륜스캔들은 순식간에 퍼지고 모두 우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왜 목숨을 거는 것일까요? 채워지지 않는 인정욕구가 주변에서 인정받는 사람을 끌어내리려는 심리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누구나 이런 심리를 인지하고 있기에 유능한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평소에도 틈만나면 자신의 실패담을 늘어놓습니다
 

자아이미지, 실은 타인의 시선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원래부터 자아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시 쉽지만 사실은 사람들에게 들은 말이나 사람들의 태도를 통헤 알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타인의 시선에 의해 만들어지지요, 그래서 호감이 가는 자아 이미지를 만들고자 사람들에게 바람직한 이미지를 심어주려다 보니 타인의 시선에 민감해질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정욕구의 이면에는 무시불안이 잠재되어 있습니다. 무시불안이란 상대방에게 무시당하거나 얕보이지는 않을지,가볍게 보이지는 않을지 불안해하는 심리를 말합니다.삐뚤어진 인정욕구라고 할수 있겠지요
 

답답함의 이면에 숨은 인정요구를 깨닫자

 
중요한것은 인정욕구를 무조건 부정할 것이 아니라 인정욕구가 주는 좋은 영향과 인정욕구가 주는 나쁜 영향을 구분하는 것입니다. 인정욕구 덕분에 악착같이 노력해서 업부능력이 향상되거나 주변사람들을 배려해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쌓는 점은 인정욕구의 좋은 영향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너무 지나치게 무리한 탓에 마음이 피폐해질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입니다. 자신의 평소모습을 돌아보고 힘에 부치거나 스트레스가 쌓인듯하다면 인정 욕구 사용법을 조금 조정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대처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유용한 것이 기분을 전환하는 정동발산형 스트레스 대처입니다. 
 
정동발산형 스트레스 대처
 
1. 집에오면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2. 집에오면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본다
3. 퇴근길에 좋아하는 디저트나 음료를 사서 귀가후 느긋하게 즐긴다
4. 퇴근길에 고급스러운 식사를 한다
5. 퇴근길에 피트니스 센터에 들러 운동을 한다
6. 퇴근길에 자주가는 주점에 들러 수다를 떨거나 노래를 부른다
7. 휴일에쇼핑하러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8. 휴일에 친구와 함게 테니스 풋볼, 볼링 같은 운동을 한다.
9. 휴일에 친구와 함께 노래방을 간다.
10. 휴일에 경기관람을 하러 간다
11. 휴일에 미술관이나 콘서트를 가는 등 문화생활을 즐긴다
12. 주말에 단짝과 밥을 먹으며 이런저런 수다를 떤다
13. 날씨 좋은 휴일에 등산을 하며 자연에 푹 파묻힌다.
14. 휴일에 가까운 온천에 가서 여유를 즐긴다.
15. 연휴에 여행을 간다
 
내용출처: 인정욕구: 관심과 칭찬에 집착하는 욕망의 심리학
에노모토 히로아키 저자(글) · 김지선 번역
피카(FIKA) · 2023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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