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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진정한 어른이 되는 법, [나는 현명하게 나이들고 싶다]

Healing Layla 2024. 2. 15.

안녕하세요 힐링라일라 입니다 현명하게 아름답게 나이 드는법은 다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고 그러려니 하는것,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것 무던하게 넘기는 것이었습니다 현명하게 나이들고 싶다면 진정한 어른이 되는 55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는 심리상담가 장성숙님의 책 읽어보세요!

 

아름다운 사랑의 조건

 

호감을 느끼고 결혼까지 한 부부인데 어쩌자고 그토록 원수처럼 갈등하는 관계에 놓이게 되었을까요. 가랑과 미움은 동전의 양면이라더니 정말 그렇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호감이나 사랑은 가변적인 것으로 믿을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특히 긍정적인 감정이 뒤집히기 시작하면 극단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종종봅니다. 이렇게 정반대로 뒤집히는 것은 그 자체의 속성이라기 보다 상대에 대한 기대나 욕심이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사라이 아름다워지려면 몇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일단 욕구가 적어야 하고 이기심이 없어야 상대를 있는 그대로 허용할 수 있습니다. 욕구를 적게하고 이기심을 없애려면 자신의 충분한 성숙이 먼저 필요합니다. 누군가를 배우자로 만나는 것은 우연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인연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므로 억지로 피하려하기 보다는 잘 소화하는 태로는 갖는 것이 할수 있는 최선일지도 모릅니다. 특히 악연에 대해서는 감내함으로 탕감하는 태도를 보이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게 낫다

 

문제가 생겼을 때 성숙한 사람일수록 상대에게 할말이 없습니다.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쪽에서 소화해버리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불만을 터트리는 지 아닌지는 전적으로 자신의 그릇과 비례합니다. 자신감의 부재로 어딘가에의지하고자 하는 욕구가 크면 그만큼 상대가 더 잘하기를 기대하며 불평불만을 일삼게 됩니다. 반면에 자신있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기대하는게 적기 때문에 결정적인 실책이 아니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사실 사람은 좀처럼 변화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상대가 변화하기를 싸워가면서 기대하기 보다는 차라리 내가 먼저 소화력을 기르는게 훨씬 빠르고 속편합니다. 특히 10만원 짜리 물건을 사놓고 100만원어치의 가치를 기대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불편한 것에 대해 한두번 말해도 바뀌지 않으면 더 말해도 소용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애초부터 그정도의 그릇이거나 아니면 어떤 응어리에 가로막혀 있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도록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게 더 낫습니다.

 

좋은 부모란

 

늘 하는 말이지만 자녀가 마냥 찧고 까불도록 허용하고 크게 탈선하지 않도록 방지해주는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좋은 부모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소 실력은 떨어지더라도 기가 살아있으면 어디서든 주도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긍정적인 성격형성이 삶에 있어서는 가장 중요합니다.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사람들이 우르르 정신없이 좇는 대세를 따르기 보다 자녀의 행복을 위해 그것을 거스를 수 있는 용기에 있습니다. 아이의 영어실력을 키워주는 것 보다 밝고 쾌활하게 자라도록 좋은 토양과 울타리를 마련해주는게 으뜸가는 부모의 역할입니다. 자녀의 행복은 부모의 강건함과 비례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잘 산다는 것은 무던하게 넘어가는 능력과 비례한다

 

잘 산다는 것은 그러려니 하고 무던하게 넘어가는 능력과 비례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어짜피 사람은 자기 수준이나 그릇대로 살지 그 이상으로 행동하지 않습니다. 과하면 부작용을 일으키는 데도 많은 사람이 자기 뜻대로 밀어붙이지 못해 안달합니다. 그러므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동시에 크게 어긋나는게 아니라면 각자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주는게 가장 속 편합니다. 다소 돌아가더라도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내버려두어야 관계가 손상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결국 되어질대로 되기 때문에 자칫 욕심을 부렸다가는 득보다 실이 더 큽니다.

 

내용출처: 나는 현명하게 나이 들고 싶다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55가지 인생 수업
장성숙 저자(글)
비타북스 · 2023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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