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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시그니처가 되어라, 강의 잘하는 법 [강의의 기술]

Healing Layla 2024. 2. 6.

안녕하세요 힐링라일라 입니다 1인 미디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크고 작게 '강의'를 할 기회가 많이 있는데요, 스타강사가 되는 사람들과 언더그라운드 강사가 되는 사람들의 차이, 강의 잘하는 법! 최창수님의 책[강의의 기술]에서 클리어하게 알려드립니다.

 

강의를 잘하는 사람은 자기만의 스타일이 있다

 

강의를 잘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만의 시그니처를 제대로 살릴줄 아는 강사는 많지 않습니다. 이 말은 곧 강사로서 나만의 시그니처를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면 강의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시그니처란 간단하게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이사람 하면 떠오르는 것, 이 기업하면 바로 떠오르는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시그니처를 만들때 중요한 3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강의 분야에서 시그니처 강의를 만들하는 것입니다. 시간관리, 목표설정, 조직문화 등 수많은 강의 분야에서 아무개 하면 바로 떠오르는 시그니처 강의 분야를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부으십시오. 단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말입니다.

둘째, 강의 스타일에서도 시그니처를 만듭니다. 이사람강의는 참 재밌어 이사람 강의는 참 논리적이야, 참 감성이 충만해 등으로 표현할 수 있는 시그니쳐 스타일을 만듭니다. 같은 스타일로 강의를 한다면 고객은 이름값이 더 높거나 강사료가 낮은 강사를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나를 선택할수 밖에 없는 강력한 시그니처를 만들어 보세요

셋째, 시간의 투자를 극보해야 합니다. 시그니처는 브랜드와도 같습니다. 하나의 시그니처가 고객에게 확실히 인식이 되려면 장시간의 노력과 부딪힘이 있어야 합니다. 짧게는 몇개월에서 몇년이 걸릴수도 있습니다. 시간의 투자를 힘겨워 하지 말고 극복해 내야 합니다.

강의력이 뛰어난 사람들의 공통점: 멘탈승리

 

강의력이 띄어난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습니다. 청중과의 기싸움이 외부적 요소라면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는 내부적 요소가 바로 나 자신과의 멘탈 싸움입니다. 어떤 이유에서라도 마음이 복잡하거나 힘든 상황에서 강단에 오르는 경우를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이는 곧 강사의 자신감과도 직결되기 때문입니다. 청중과의 기싸움에서 이길수 있는 몇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스스로 강의 내용에 대해 확신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청중에게 전달할 내용에 대해 나조차 확신이없다면 기싸움에서 확실히 밀릴수 밖에 없습니다

둘째, 앞에 서는 사람이 왕이라는 점을 상기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그 어떤 사람들이 내앞에 청중으로 앉아 있다 하더라도 마이크를 잡는 순간만큼은 강사가 왕이하는 마음을 먹습니다. 단지 마음으로 그렇게 생각하라는 것이지 행동까지 거만하고 지시적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셋째, 강의 시작전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 놓습니다. 달달한 커피를 즐겨도 좋고 시원한 물한잔을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아니면 기도도 좋습니다.

넷째, 강의 시작전에 모든 청중을 최소 3번 이상 봅니다. 앞에서 부터 뒤로, 뒤에서 부터 앞으로 전체를 싹 흩으면서 모든 청중을 눈에 담습니다. 익숙함이야 말로 긴장을 해소하는데 최고의 무기중의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연을 즐기는 마음을 대하는 것입니다. 긴장감을 즐기고 청중이 나에게 보내는 기싸움을 즐기십시오. 강의 중간에 고객회사의 대표이사가 오셔도 조급해 하지 말고 당황하지 말고 모든 순간을 즐기는 것입니다.

 

강의를 콘서트로 만들어라

 

가수가 홀로 무대에서서 오직 자신의 목소리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 무대를 만들어 내는 것 처럼 우리의 강의도 마치 콘서트 처럼 강사와 청중이 하나가 되어야 완벽해집니다. 강의를 콘서트로 만드는 비밀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전체를 그리면서 강의를 기획하세요 강의 내용만 잘 구성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아닙니다. 강의 내용은 내가  만들어야 할 콘서트의 일부일 뿐입니다. 스스로 자각해야 합니다. 나는 이 무대의 주인공이자 연출가하는 사실을 말이죠

둘째, 강의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정하는 것입니다. 강의에서 전하고자 하는 강력한 하나의 메세지가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정해야 합니다

셋째, 나의 에너지를 메세지와일치 시켜야 합니다. 완전히 몰입해야 합니다. 마치 가수가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나와 내 강의가 하나가 되어야 청중을 압도할 수 있고 청중이 나의 에너지에 빠져들게 만들 수 있습니다.

넷째, 강의를 노래하듯 하라는 것입니다. 강사는 목소리에 힘, 강약의 조절, 톤의 높고 낮음, 스피치 속도의 빠름과 느림, 눈빛의 변화 , 감정의 깊이 등으로 노래하듯이 강의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연극무대에 올라서 명 연기자가 대본이 다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보고 또보고 연구하는 것처럼 강의를 1분 1초로 나누어 보고 또 보고 연구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쇼맨쉽이 아니라 진정성으로 다가가라는 것입니다. 그 어떤 강의스킬도 뛰어넘는 가장 최고의 스킬은 바로 진정성입니다.

 

내용출처: 강의의 기술
넘볼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 주는
최창수 저자(글)
SISO · 2020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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