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식 초보 주린이 탈출~ [직장인 100만원으로 주식투자하기]

안녕하세요 힐링라일라 입니다^^ 주식 시작해보고 싶은데 주식에 '주'자도 아직 모르시는 주린이들이 있으시다면 이 책을 꼭 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개구리에게는 올챙이 시절이 있었고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투자자 워런 버핏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는 12살에 처음으로 시티즈 서비스(Cities Service)우선주 6주를 38달러에 매수했으나 주가가 30%이상 하락해 투자금 절반은 누나 도리스의 돈이었기 때문에 애를 태웠던 중학생이었습니다. 결국 매수한주식이 40달러가 되었을때 이를 매도했지만 이후 시티즈서비스가 200달러까지 오르게 되면서 버핏은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주린이 테스트

아래 내용 중 해당되는 항목에 표시해보세요

□ 주식계좌가 없다.
□ 주식, ETF, 펀드의 차이를 모른다.
□ 미국 금리가 한국 증시와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다.
□ 우량주는 무조건 사두면 이익이다.
□ 매수, 매도 같은 용어조차 생소하다.
□ 배당금을 어떻게 받는지 모른다.
□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모른다.
□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이를 모른다
□ 뉴스를 볼때 경제파트는 보지않는다
□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본 적이 없다

표시한 항목이 몇개인가요?

0~3개: 경제 상식 갖춘 우등생 주린이
4~6개: 은행 적금만 해본 초보 주린이
7~10개: 금융문맹이 의심되는 왕초보 주린이

 

투자준비, 얼마나 해야할까? 1년, 100만원으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친구들은 대개 1년정도 준비하고, 토익시험은 보통 3개월정도 준비를 합니다.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얼마나 준비를 해야할까요? 증시(증권시장) 관련 뉴스를 읽고 정보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준가, 코스피, VI 등 기본적인 주식 용어가 지닌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직접 매매를 하기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주식을 사거나 팔수 있는지 국내 증권시장 운영 시간과 규칙 등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에 더해 원하는 정보를 HTS(Home Trading System) 또는 MTS(Mobile Trading System)에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토익시험은 망치면 또 볼수 있지만 주식투자를 망치면 돈을 잃습니다. 또 성공한 투자자들은 투자방법은 달라고 모두 본인만의 확고한 투자원칙을 갖고 이를 지속적으로 지켰습니다. 즉, 주식투자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두 가지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시장과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본인의 확실한 투자원칙을 찾으려는 결심입니다. 1년에 100만원은 한달이면 약 83,300원입니다. 1년동안 투자금이 플러스가 되기도 하고 마이너스가 되기도 하는 상황을 직접 겪어야 합니다. 시장의 변화를 온몸으로 으끼는 것은 단순히 투자 서적을 읽는것 보다 훨씬 귀중한 경험이 됩니다.

길잡이가 될 주식 격언 7개 

 

워런버핏의 투자원칙 두가지

1. Never Lose Money(절대로 돈을 잃지 않는다)
2. Never Forget Rule NO.1(1번의 원칙을 반드시 지킨다)


주식격언 1.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

초보투자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2년 뒤에 돌려주어야 할 전세보증금, 3년 뒤 들어갈 자녀의 대학 등록금으로 주식투자를 하는 겁니다. 우량주에 투자하면 안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입니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와 같은 우량주 역시 2~5년간 조정을 받기도 하기 때문에 기한이 정해져있는 자금으로 투자하면 마음이 조급해지고 이성적인 판단이나 현명한 선택을 하지못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러므로 주식투자는 반드시 여유자금으로 해야합니다.

주식격언 2. 분할매수, 분할매도하라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중 하나는 어떻게 리스트를 관리할 것인가입니다. 초보 투자자가 선택할수 있는 분할매수 방법은 정액투자와 정률투자가 있습니다. 좋은 기업을 발굴한뒤 매달 기계적으로 정해진 금액 만큼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 정액 투자이며 주식:현금, 주식:채권과 같이 투자 비중을 늘 동일하게 맞추어 매수하거나 매도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