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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은걸까?
우리는 선택의 순간에 신중하기 마련입니다. 과연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이것을 선택했다가 나중에 후회하게 되는것은 아닐까요? 만약 섣부른 결정을 내렸다가 일이 잘못되기라고 하면 어떻게 할까요? 돌이킬수 없는 실수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선택의 기로에 선 사람들은 수많은 가능성 앞에서 흔들리게 됩니다. 게다가 불확실성이 커진 시대는 선택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너무 클 경우 우리는 넓은 사막에 혼자 남겨짓 듯한 느낌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불안지수가 높아지면서 다가올지도 모르는 위험에 대비해 자기방어적이고 공격적으로 되기 쉽지요
절대로 잘못된 선택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자꾸만 망설이게 됩니다. 하지만 24시간 고민만 할수는 없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1. 쓸데없이 많은 정보를 모으는데 힘 빼지 말것
: 너무 많은 정보는 쓸모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잘못된 판단으로 이끌 확률이 높습니다, 복잡한 결정일수록 기준을 몇가지로 압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저걸 선택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미련부터 버릴것
: 어느것을 선택하든 각각의 장단점이 있게 마련입니다. 하나를 선택했으면 다른 하나는 깨끗이 포기하는게 맞습니다. 둘다 가지려고 하는것은 지나친 욕심일 뿐이지요. 그리고 일단 결정을 했으면 가른 옵션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내 선택을 최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애쓰는것이 맞습니다
3. 최악의 경우를 떠올려 보면 답이 보인다
: 미리 최악의 상황을 그려보면 내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무엇을 더 원하는지, 어떤 것들을 견딜 수 있고 어떤 것들을 못견디는 지 분명히 알게 되어 후회없는 선택을 할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던 어려움이 닥쳐와도 쉽게 절망하지 않으며 설사 일이 잘못되더라도 누군가를 원말하기 보다 어려움을 어떻게 타개해 나갈지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4.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1년 뒤 반드시 후회하게된다
: 로또를 사지도 않았으면서 당첨금으로 무얼할지, 대학원 원서도 내지 않았으면서 직장과 대학원을 병행할수 있을까 고민하지 마세요. 완벽하게 준비가 되면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무엇이든 시작을 하고 나면 준비단계에서는 전혀 상상도 못한 변수들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무엇이든 조금씩이라도 해보는 것이 맞습니다.
발췌: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10만부 기념 스페셜 에디션)/김혜남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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