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영화 <스위니 토드> 정보, 줄거리, 평점 및 국내 해외 반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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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및 국내 해외 반응 후기

 

 

 

 

 

 

 

 

영화 스위니 토드 포스터

 

 

 

 

 

 

영화 스위니 토드 정보

 

 

영화 스위니 토드 부제 :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는 도시전설인 스위니 토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화화 시킨 작품이다.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스위니 토드를 원작으로 한다. 감독은 팀 버튼이 맡아 작품을 연출했다. 주연 배우로는 스위니 토드 역은 조니 뎁이 맡았다. 감독 팀 버튼과 주연 배우 조니 뎁은 이번 작품 스위니 토드 이외에도 비슷한 장르의 작품에서 합을 맞췄었다. 대표작으로는 스위니 토드를 포함해 가위손과 다크 섀도우가 있다. 또한 같이 출연했던 여배우는 팀 버튼의 부인인 헬레나 본햄 카터가 러빗 부인으로 출연했다. 장르는 범죄, 스릴러이고 상영시간은 2시간이며 상영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이다. 개봉일은 2007년 12월 21일 미국에서 첫 개봉을 시작으로 하여 국내에는 2008년 01월 17일 개봉했다. 작품의 특성은 팀 버튼의 영화답게 색채가 어둡다. 사실상 검은색과 회색, 붉은색만 강조한 색채를 보여주는데 작품의 중간장면에서는 영화의 전반적인 어두운 색채에서 벗어나 화려한 색감을 보여주며 미술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배급은 드림웍스와 워너 브라더스가 맡았다. 원래 팀 버튼이 연출한 영화들은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 워너 브라더스가 독자적으로 제작하고 배급했지만 이번 작품은 드림웍스가 원작 뮤지컬 판권을 소유해 공동으로 작업했다.

 

 

 

 

 

 

줄거리

 

 

벤저민 바커는 아내와 갓 태어난 딸과 함께 행복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아내의 미모에 흑심을 품은 부패한 판사 일당에 의해 아내를 뺏기게 된다. 토드는 러벳 부인에게 자신이 없는 사이에 일어난 일들을 듣게 된다. 아내 루시는 남편이 붙잡혀가고 부패한 판사가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도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모두 거부하여 갓난 딸과 함께 세월을 눈물로 보내며 남편을 기다린다. 하지만 아내는 판사의 일당이었던 뱀포드 경사에게 판사가 남편을 풀어주 기는 걸 허락했다는 말에 속아 판사의 집을 찾아가게 된다. 파티 중이던 판사의 집에 가게 된 아내는 판사에게 강간을 당하게 되고 주위에 사람도 많았지만 어느 누구 하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다. 오히려 주위 사람들은 웃기만 했고 이 사건으로 충격을 먹은 아내 루시는 독약을 먹었다. 바커는 징역이 끝나기 전에 탈출해 선원 앤서니의 도움으로 가명 스위니 토드로 런던으로 돌아왔고 예전 자신의 이발소 아랫집 러벳 부인에게 자신이 없는 동안 판사일당에게 아내와 딸에게 일어난 일을 전해 듣고 판사일당과 런던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이발사로서 명성을 일단 높이기 위해 유명한 이탈리아인 이발사 아돌프 파렐리와의 면도 대결에서 승리하고 판사의 부하인 비들에게 면도를 해주기로 한다. 자신의 이발소에서 기다리던 중 찾아온 피렐리가 자신은 이탈리아인이 아니고 데이비 콜린스고 옛날 바커 이발소에서 자른 머리카락을 치우던 잡부라 밝히면서 면도 대결에서 바커의 솜씨를 알아봤다면서 죄수가 런던에 돌아왔다는 사실을 함구할 테니 돈을 꼬박꼬박 달라고 협박을 하다가 살해당한다. 티핀판사는 조안나에게 잘 보여 결혼을 하려고 비들의 소개로 스위니에게 면도를 하러 온다. 스위니는 복수의 순간이 왔다고 생각하며 즐기면서 면도를 하는데 죽이지 않고 판사와 이야기를 하다가 마지막 획을 긋기로 결정한 순간 앤서니가 조안나와 몰래 도망치려 하니 도와달라고 말하며 들어온다. 이를 보고 판사는 이런 약한 놈 따위와 친분을 쌓는 이발사라며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하며 나가버린다. 스위니는 자신의 복수 계획이 실패하자 마구잡이 화풀이로 이발하러 온 사람들에게 자신의 복수와 관계없이 전부 죽여버리기로 결심을 한다. 과연 스위니는 아내와 딸을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결말이 궁금하다면 넷플릭스나 왓챠에서 감상할 수 있다.

 

 

 

 

 

 

평점 및 국내 해외 반응 후기

 

 

네티즌들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평균 8.2의 점수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IMDb에서는 7.2를 받았다. 뮤지컬 형식의 영화라 노래하는 조니 뎁에 관객들의 걱정을 받았으나 생각 이상으로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극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합창곡 'The Ballad of Sweeney Todd'는 배경음악으로만 나와 아쉽다는 평이 있었다. 또한 팀 버튼 특유의 과장된 것 같으면서도 기괴한 느낌을 잘 살렸다고 평을 받는 작품이다. 원작 뮤지컬과 비교해 봤을 때 블랙코미디스러운 느낌이 줄고 슬프고 비극적인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호평도 받고 있다. 수상내역으로는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술상을 수상하고 남우주연상과 의상상 후보에 올랐다. 복수심에 눈이 멀어 자신의 손으로 비극적이고 슬픈 일을 만든 작품 스위니 토드 부제 : 어느 잔혹한 이발사이야기를 보며 사람은 감정적으로 변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