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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일도 사랑도 술술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Healing Layla 2024. 1. 29.

안녕하세요 힐링라일라입니다 남녀노소 애든 어른이든 참 원활한 의사소통 힘들고 설득하기는 더더욱 힘듭니다. 말투 쬐끔만 바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상대방이 바뀌길 기대하지 말고 내가 바꿔보는게 어떨까요? 

상대방이 자기입으로 답을 말하게 하라: 레토릭법

 

레토릭법이란 매사를 OO다 라고 단정해서 말하기 보다는 OO라고 생각할수 잇지 않을까요? 하고 상대방이 직접 답을 생각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내 의견을 강요하지 않고 상대방이  직접의견을 내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설령 그 말이 옳다고 해도 직설적으로 말하면 순순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만약 직장동료가 "월급도 적도 일도 지루해서 정말 지긋지긋해" 하고 불평을 할때 열심히 일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직접적으로 어필하기 보다는 " 열심히 일하고 나서 맥주한잔 마시면 최고로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까? 와 같이 레토릭법으로 질문만 하는 편이 무난합니다.

 

물론 레토릭법을 써도 태도를 바꾸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어짜피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설득이 되지 않을 사람이기 때문에 '뭐 그런 사람도 있지'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의 성격은 '내'가 규정한다: 라벨 효과

 

넌 마음이 굉장히 넓구나

당신은 누구에게나 친절하군요

 

이런 라벨을 상대방에게 붙여주면 상대방도 마음이 널어지고 불친절하게 행동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보통 다른 사람이 라벨을 붙여주면 그 라벨대로 행동하려고 합니다. 부모가 OO는 정말 똑똑하구나 라는 라벨을 붙여준 아이는 정말로 똑똑해질 것입니다.

 

한편 라벨효과는 부정적인 방향으로도 작용합니다. 넌 쓸모없어 라는 라벨이 붙은 사람은 원래 아주 멀쩡한 사람이라도 해도 그 말을 듣는 동안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친구가 이런 사람이면 좋을 텐데 라는 희망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되어 달라고 설득하기보다는 오히려 라벨을 붙여서 친구가 그런 사람이 되도록 유도하면 됩니다.

 

상대를 바꾸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북풍과 햇볕의 법칙

 

뉴질랜드에 있는 오클랜드 대학교의 슈리너 히라는 애인이 있는 160명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달라지려고 노력합니까' 아니면 '상대방이 달라지려고 노력해야 합니까?' 하고 물어봤습니다. '상대방이 달라져야 한다'고 대답한 커플일수록 상황이 잘 개선되지 않았고 서로의관계도 악화되었습니다. 오히려 관계가 좋아진것은 '자신이 달라지려고 노력해야 한다'라고 대답한 커플이었다고 합니다. 히라의 분석에 따르면 상대방을 바꾸려고 하는 행위는 반발, 분노심, 적대심, 복수 등 좋지 않은 결과만 가져온다고 합니다.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바꾸면 됩니다. 상대방에게 행동이나 성격을 바꾸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이 할수 있는 일을 바꾸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의 관계가 한층 더 원원만해집니다.

 

결론을 강요해서 미리 문을 닫지 마라:결론 유보법

 

누구든지 이래라 저래라 명령을 받으면 불쾌해집니다. 이는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명령을 따르게 하는 것은 기껏해야 다섯살 정도까지 이며 그 보다 커지면 아이의 자주성을 어느정도는 존중해줘야 합니다. 현명한 부모는 일방적으로 명령이나 결론을 강요하지 않고 제안이나 질문을 하는 것으로 그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너는 OO를 해! 라고 말하기 보다 예를 들어 OO는 어때? 하고 말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제안이나 질문을 하면 아이는 강요당한다고 느끼지 않고 자신이 할일을 자주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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