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의 시작을 알려준 영화 <식스센스> 정보, 줄거리와 평점 및 국내 해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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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평점 및 국내 해외 반응

 

 

 

 

 

 

 

영화 식스센스 포스터

 

 

 

 

영화 식스센스 정보

 

 

영화 식스센스의 장르는 공포, 스릴러이며 영화계에서 반전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든 작품이다. 개봉일은 1999년 08월 06일에 미국을 시작으로 1999년 09월 18일 전 세계로 개봉을 하였다. 상영시간은 1시간 50분이며 상영등급은 12세 이상관람가이다. 감독은 인도계 미국인으로 M. 나이트샤말란이 맡았다. 첫 작품은 분노를 위한 기도로 데뷔를 시작했고 이번 작품 식스센스라는 작품으로 저예산으로 대흥행에 성공하면서 할리우드에 이름을 알렸다. 유명한 작품으로는 싸인, 23 아이덴티티 등이 있다. 하지만 식스센스 이후로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식스센스라는 작품이 지나치게 성공한 나머지 관객들과 홍보사들의 반전이라는 엔딩에 초점을 맞추게 된 탓이 크다. 반전이 주된 요소가 아닌 영화에서도 주된 메시지보다 반전의 정체에만 관심을 가지다 보니 영화를 감상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독 자신의 특기인 또 하나의 반전인 영화 23 아이덴티티로 부활에 성공한다. 식스센스 작품의 출연배우로는 말콤 역의 (브루스 윌리스), 콜 셰어 역의 (헤일리 조엘 오스먼트), 린 셰어 역의 (토니 콜렛)이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줄거리

 

 

아동심리학자인 말콤 크로우는 시에서 상까지 받은 우수한 상담의사다. 하지만 말콤은 상패를 받은 당일 아내인 안 나와 집에서 가벼운 파티를 열게 된다. 파티를 즐기다 말콤이 상담을 했던 옛 환자 빈센트 그레이가 집에 침입을 하게 된다. 말콤은 집 2층에서 빈센트 그레이와 마주치게 된다. 빈센트는 눈물을 흘리며 감정이 격해져 있었다. 이에 빈센트는 어린 시절 말콤의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평생을 고통받았던 청년으로 말콤에게 자신은 실패작이라고 말을 하며 말콤에게 원망의 말을 쏟아낸다. 그리고 자신이 준비해 온 총으로 말콤을 쏜 뒤 곧바로 자신도 자살을 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1년 뒤, 총격 사건 이후로 말콤과 가족의 사이는 극도로 냉각되어 있었다. 그러던 중 말콤은 새로운 환자를 맡게 되고 그에 대한 서류를 읽던 중 그가 빈센트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고 있음을 깨닫는다. 그 소년의 이름은 콜 셰어로 집안의 찬장 문을 모두 열어젖히기도 하고 학교에서도 기괴한 언행을 일삼아 주변 사람들에게 괴물이라고 놀림을 받았다. 이후 말콤은 자신이 예전에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자살한 빈센트를 생각하면서 콜 셰어에게 진심으로 상담을 해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콜 셰어는 말콤과의 상담을 진행해도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다. 어느 날 콜 셰어는 친구의 생일 파티에 갔다가 풍선이 천장으로 올라가게 되자 계단을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그때 다락방 속에서 자기는 죽기 싫다며 꺼내달라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생일 파티에 있던 다른 친구들이 콜 셰어를 다락방에 가둔 뒤 콜 셰어는 꺼내달라고 비명을 지르면서 기절하게 된다. 이 소식을 듣고 말콤은 병실에 찾아가게 된다. 병실에 찾아온 말콤에게 콜 셰어는 자신에게 비밀이 있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 자신은 죽은 사람들이 보인다는 것을 말콤에게 고백을 한다. 이후 콜 셰어와 말콤에게는 충격적인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데 마지막 반전이 궁금하신 분들은 왓차나 디즈니+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평점 및 국내 해외 반응과 후기

 

 

메타스코어의 평점은 8.7을 받았으며 IMDb에서도 8.2를 기록하며 매우 높은 평점을 받았다. 기자와 평론가들의 평점과 관람객 평점에서는 10점 만점을 받았다. 또한 2007년 미국 영화 연구소 (AFI) 100대 영화 89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상내역도 화려하다. 제72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편집상 후보작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국내와 해외에서 역대급 흥행을 보여줬으며 작품 식스센스는 반전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는다. 이 작품은 내용을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봤을 때의 충격은 그야말로 천지 차이다. 이후 반전을 소재로 한 영화를 보면 식스센스를 거론하며 표현을 한다. 지금 현재까지도 쓰이는 표현들이다. 1999년에 개봉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160만 명이 넘는 경이로운 흥행 성적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을 아직 못 보셨다면 아무것도 모른 채 꼭 한번 봤으면 하는 작품이다.